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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SIM 서비스 가능 한국케이블텔레콤(이하 KCT)은 휴대폰 eSIM서비스를 오는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eSIM(embedded SIM)서비스란 기존에 사용하던 유심(USIM)이 아닌 휴대폰 제조 단계부터 내장된 유심칩을 활용해 이동전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말한다. 기존 통신상품이 개통 후 물리적 SIM을 택배나 우편으로 받아 휴대폰에 장착 후 이용 가능했다면 eSIM서비스는 최근 [1]언택트 생활에 맞게 SIM을 직접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어 개통에 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1]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부정ㆍ반대를 뜻하는 언(un)을 붙인 신조어로 소비자와 직원이 만날 필요가 없는 패턴을 말한다. 예로 키오스크나 식권 자판기, 금융사의 간편결제 앱 등을 사례로 들 수 있다. 지금은 웨어..
갤럭시노트10 공시지원금 변동 삼성전자가 오는 8월 '갤럭시 노트 20' 등 전략 스마트폰 공개를 앞두면서, 이동통신사들이 기존 5G 플래그십 폰인 갤럭시노트10의 공시지원금을 대폭 올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스마트폰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보조금 확대로 소비심리를 만회하고 재고소진에 나선 것이다. 이동통신사들은 갤럭시노트10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으로, 기존보다 2배 이상 올렸다. 먼저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 18만8000원에서 50만원으로 일찌감치 올렸다. SK텔레콤은 5G 최저 요금제인 슬림(5만5000원) 구간에서 기존 10만원이었던 갤럭시노트10 공시지원금을 지난 4일 28만5000원까지 상향했다. 고가 요금제인 5GX플래티넘(12만5000원) 구간에서는 기존 17만원이었던 갤럭시노트10 공시지원금을 42..
갤럭시Z플립 LTE VS 갤럭시Z플립 5G 차이 예상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 5G의 제품 사진이 공개됐다. 갤럭시Z플립 5G 모델의 디자인은 기존 LTE 모델과 거의 비슷하다. 크기는 오리지널 갤럭시Z플립에 비해 조금 길고 넓어질 것으로 보이며, 블랙, 그레이, 코퍼, 새로운 무광택 실버 색상의 변종 모델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Z플립 5G에는 LTE 모델에 탑재됐던 스냅드래곤 855 플러스 칩 대신 [1]스냅드래곤 865 플러스 칩이 탑재될 예정으로 기존 LTE 모델 대비 성능이 최대 30% 정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램 용량은 8GB로 동일하나 배터리 용량은 기존 3300mAh에서 3204mAh로 다소 줄어들 것이라 한다. 배터리 용량이 LTE모델에 비해 약 100mAh 정도 줄어들어 걱정이 되는데 그만큼 효율을 높여 긴 사용시간을 보장해준다..
알뜰폰과 선불폰 정의 알뜰폰은 휴대폰을 말하는게 아니라 이동통신 재판매 서비스의 애칭이다. 즉, 기존 통신사(STK, KT, LGU+)에 남아있는 주파수, 망, 회선을 빌려와 통신서비스를 소비자액 15~30% 이상 저렴한 요금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고로 저렴한 요금으로 동일한 통화품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약정이나 위약금없이 쓰던번호 그대로 번호이동이 가능하다. 알뜰폰에는 선불과 후불이 있다. 즉 여기서 선불이 선불폰으로 선불폰이 알뜰폰에 속해있다고 보면 된다. 선불폰은 말그대로 일시불(선불)로 요금을 내는 방식으로 충전해서 계속 사용가능하다 쉽게 말해 충전식 교통카드를 떠올리면 된다. 선불유심, 충전폰, 선불요금제라는 명칭 모두 선불폰을 지칭하는 말로 알뜰폰 회사에서 대부분 진행을 하고 있다. 선불폰 또한 아무래도 폰이..
SKT 갤럭시노트9 공시지원금 상향 SK텔레콤은 지난달 19일 갤럭시노트9 128기가바이트(GB) 모델을 재출시했다. 물량은 1만대 이하인 수천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지난 2018년 8월 첫 출시 당시 출고가가 109만4500원이었지만, 지난해 7월 99만5500원으로 한 차례 인하된 데 이어 최근 70만원대까지 가격이 내려갔다. 그럼에도 판매부진을 면치 못하자 이번엔 SK텔레콤이 추가로 공시지원금을 상향시켰다. 이는 하반기 플래그십 ‘갤럭시노트20’ 출시 전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갤럭시노트9 공시지원금은 최고요금제(T플랜 맥스·부가세 포함 월 10만원) 기준 21만원에서 28만원으로 7만원 상향했다. 이 요금제에서 공시지원금을 선택하면 79만9700원인 갤럭시노트9를 51만9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자급제폰 정의 및 장단점 핸드폰을 구매할 때 자급제로 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자급제란 핸드폰을 자신이 직접 구매하는 것으로 핸드폰을 통신사를 끼고 구매하지 않고 개인이 직접 쇼핑몰이나 해외직구를 통해 공기계를 구매 후 개통하는 것을 말한다. 2015년 이전에는 국내에서 쓰이는 모든 핸드폰 단말기를 이동통신사에서 독점 유통해왔기에 이동통신사 전산에 고유식별 번호가 사전 등록되지 않은 단말기(ex. 해외에서 구매해온 단말기) 같은 경우에는 유심을 꽂아도 사용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단말기 자급제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시행함에 따라 이동통신사 전산에 등록되지 않은 단말기도 유심만 꽂으면 사용이 가능해졌기에 통신사며 요금제를 마음대로 변경하며 자급제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핸드폰 자급제에는 정식 유통 자급제 폰과 해외..
갤럭시워치3 VS 갤럭시워치액티브2 차이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갤럭시워치3 와이파이 모델은 디지털 방식의 회전 베젤이 도입된 액티브 시리즈와 달리 회전 가능한 베젤과 두개의 물리 버튼이 있다. 갤럭시워치3는 41mm(41 x 42.5 x 11.3mm)와 45mm(45 x 46.2 x 11.1mm)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갤럭시워치 액티브2의 크기는 44mm와 40mm의 두 가지였다. 시계 화면 크기는 각각 1.2인치와 1.4인치로 원형 아몰레드 스크린을 탑재했으며 고릴라 글래스 DX로 보호된다. 전체 시계의 크기는 전작보다 작지만 디스플레이는 오히려 더 커졌다. 회전 베젤을 얇게 만들어 보다 큰 화면을 구현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목을 감싸는 밴드는 이전모델과 유사한 방식이 도..
휴대폰 직영점 VS 대리점 VS 판매점 VS 모바일샵의 차이 우리나라에서 휴대전화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이통사 유통점을 방문해야 한다. 어떤 곳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3사 단말기를 모두 판매하고 있는 곳이 있는 반면, 특정 이통사 단말기 만을 취급하는 곳이 있다. 무슨 차이가 있는지 지금부터 정리해보자. 첫번째, ‘직영점’은 이동통신사나 자회사에서 직영으로 운영한다는 뜻으로 SKT나 KT나 LGU+ 중 한 통신사 로고만 붙어있으며 일하는 직원들 모두 본사 소속으로 기본급+판매수당을 받으며, 매장의 월세, 인테리어비, 전기요금 등은 통신에서 다 부담해준다. 그렇기에 오프라인 고객센터 역할이 가능해 통화내역을 청구하거나 임대폰을 빌려준다거나 하는 업무도 가능하다. 한 지역에 한 군데 정도로 많지는 않다. 두번째, '대리점' 또한 통신사 간판을 사용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