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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대중교통앱으로 지하철 칸별 혼잡도 알아보기

SK텔레콤이 길찾기, 버스, 지하철 통합정보 서비스 T맵 대중교통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지하철의 각 칸별 혼잡도 예측 정보를 국내 최초로 제공하고 나섰다.


이번 서비스는 우선 수도권 1~8호선을 대상으로 제공을 실시했으며. 추후 수도권 미적용 호선에도 확대 적용될 계획이라고 한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승객들이 지하철을 탑승하기 앞서 칸별 혼잡도를 미리 확인함으로써 지하철을 보다 안전하게 분산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한다.


이 서비스는 앱이 보여주는 지하철 노선표에서 이용할 역을 선택하면 이 역에 곧 진입하는 열차의 혼잡도를 초록·노랑·주황·빨강의 4단계로 알려준다. 초록은 승객이 칸내 여유로운 상태를, 빨강은 서 있는 승객들의 어깨가 밀착돼 이동이 불가능한 상태 등을 나타낸다. 모든 칸이 같은 혼잡도 단계일 경우 조금이라도 더 여유 있는 두개의 칸을 알려주는 추천 기능도 있다.

 

코로나19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떠나서 이 서비스는 유용하다. 특히 출퇴근시간에 많이 붐비는 지하철 이용시 조금 더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이와 같은 서비스가 일부 지역의 역내에서 스크린을 통해서 제공되기는 한다. 하지만 역내의 스크린만을 보면서 찾아 움직이기엔 어려움이 따라서 잘 활용하지 않는데 이렇게 앱이라면 간편하게 보고 이용하는데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전국적으로 이용하게 될 수 있었음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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