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출시 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가 두 단계로 나뉘어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아이폰12는 아이폰12(일반형), 아이폰12 맥스,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 맥스 총 4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SLP 메인보드 공급업체들은 그중 15.49㎝(6.1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아이폰12 맥스와 아이폰12 프로의 SLP 메인보드의 출하는 시작됐지만 13.72㎝(5.4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아이폰12와 17.02㎝(6.7인치) 디스플레이의 아이폰12 프로 맥스에 들어갈 부품은 8월 말은 되어야 준비가 될 것이라 한다.

 

이에 따라 아이폰12 맥스와 아이폰12 프로는 10월 중순에, 부품 조달이 늦은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2 발표 행사는 당초 예정대로 9월 중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 1차 출시국에서 10월 제품을 선보이면 국내에는 11월경 출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폰아레나

전체 모델에 들어가는 프르세서는 A14 Bionic 칩셋으로 구동될 것이라고 한다.

아이폰12와 맥스 모델에는 4GB RAM,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에는 6GB RAM이 장착되고, 최소 저장공간은 모두 128GB부터 시작하며, 프로 맥스의 경우는 120Hz 화면 주사율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카메라는 아이폰12와 맥스는 듀얼 카메라, 프로와 프로 맥스는 LiDAR 센서와 와이드, 울트라 와이드, 망원 렌즈가 탑재되어 나올것이라고 한다.

 

기본 구성품에 충전기가 빠지며 배터리 용량은 전작보다 10%정도 줄어들어 아이폰12 일반 모델은 2227mAh, MAX 2775mAh, 프로 2815mAh가 될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이 부분은 5G 네트워크를 사용하는데 있어 사용자들이 많은 아쉬움을 토로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