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지난해 3월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 시리즈’ 가 얼마전 출시된 아이폰12 못지 않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KT가 ‘갤럭시S10’과 ‘갤럭시S10 플러스’ 모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이는 예상했겠지만 가격때문으로 지난 1일 KT에서 갤럭시S10 시리즈의 모든 요금제 구간에 공시지원금을 70만원까지 크게 올렸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갤럭시S10 시리즈의 경우는 성능이 최신 고가폰과 비교해도 크게 뒤지지 않기에 그야말로 가성비모델로 현재 등극한거라 볼 수 있다. 게다가 갤럭시S10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마지막’ 롱텀에볼루션(LTE)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라는 사실에 희소성이 더해짐과 동시에 5G망 불안정과 고가의 5G요금제에 대한 만족하지 못하는 수요가 몰렸다 보여진다.
현재 갤럭시S10 LTE 모델(128GB 기준)의 출고가는 89만 9800원. 이통사의 공시 지원금(70만원)과 유통 채널의 추가 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 10만 5천원을 합한 실구매가는 9만 4800원이다.
한편 갤럭시S10 플러스는 출고가도 인하되었다. 128GB 모델 기준 115만 5000원이었던 출고가가 99만 8800원으로 하향 조정되었으며 여기에 70만원의 공시지원금이 지급되면서 갤럭시S10 플러스의 실구매가는 유통 채널의 추가 지원금까지 더해질 경우 19만원이다.
이로써 저렴한 기기값과 요금제로 LTE 플래그십 모델 중 최신형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인다. 하지만 재고부족으로 그 기회를 잡기가 여간 쉬워보이지 않는다. 고로 재고가 있는 곳을 찾는 것이 급선무일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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