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세기에 석유로 세계를 좌지우지 했던 아랍지역 하지만 셰일혁명에 의해 21세기의 석유패권은 미국이 가지게 되었다.
셰일혁명
보통 원유생산은 땅을 파서 석유가 고여있는 곳을 찾아서 끌어낸다.
근데 셰일은 모래알과 석유가 막 섞여있는 진흙같은 곳에서 석유를 추출해내기에 석유를 걸러내기위해선 많은 기술력, 시간, 돈이 필요하다. 이게 가능한 국가는 미국밖에 없다.

이스라엘은 아프리카대륙으로는 이집트와 아랍권으로는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과 국경이 맞닿아 있다.
이집트와 이스라엘 관계 : 우호
안보에 이어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0년 1월 15일에 이스라엘이 이집트에 천연가스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트럼프판 중동평화구상안에 대해서도 사실상 미국을 지지했다.
이스라엘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로 지난해 8월부터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수단, 모로코 등 4개 아랍권 국가와 국교를 정상화했다. 이후 지난 12월에는 히말라야의 소국 부탄과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이란과 이스라엘 관계 : 적대
이란과 이스라엘은 서로에게 매우 적대적이며, 이스라엘 여권 소지자와 이스라엘 입국도장이 찍힌 여권 소지자는 이란 입국이 금지된다.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관계 : 우호(?)
미국에서 트럼프가 집권하고 사우디에서도 무함마드 왕세자가 실권을 잡으면서 둘의 이해관계가 맞아, 트럼프 정권은 이란에 다시 적대정책을 쓰고, 무함마드 왕세자는 개혁정책을 쓰면서 미국은 다시 사우디와의 우호관계를 회복하고 있다.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관계 : 적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은 매우 적대적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 와하브파의 종주국으로서, 이란은 이슬람 시아파 12이맘파의 종주국으로서 중동에서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예멘 내전 속 관계
예멘 정부와 같은 편인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는 때로 갈등을 빚으면서 내전에 직접적으로 개입하고 있고, 반대편에서는 이란이 후티 반군을 교묘하게 지원

지난 12월 21일(현지시간) 미국의 오하이오급 핵잠수함 '조지아호'와 순양함 '포트 로열호'가 페르시아만의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항해하고 있다. 미 해군은 이날 조지아호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전했다. 미 해군의 이런 움직임은 미국이 가셈 솔레이마니 전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을 표적 공습으로 살해한 지 1주년이 다가옴에 따라 이란의 군사행동을 우려하는 데 따른 대이란 경고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
세계적인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쿠웨이트의 중요한 석유 운송로로 세계 원유 공급량의 30% 정도가 영향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핵 문제와 관련한 서방의 압력에 대항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맞서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주변국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수립해감에 따라 이란은 점차 고립되어 전쟁에 휩싸일 확률이 높다.
실제로 CNN에 따르면, 지난 12월 31일 아랍언론 다르 알-하야트가 익명의 미국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가 트럼프를 상대로 퇴임 전 이란 핵시설을 폭격해달라고 로비를 펼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로인해 혹시라도 중동전쟁이 발발하면 석유가격이 폭등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미국 우방국과 러시아만 이득을 취하게 된다.
OPEC
석유수출국기구(OPEC, Organization of the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이하 약어)는 1960년 9월 이라크, 이란,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베네수엘라가 바그다드에서 창설한 국제기구다. OPEC 회원국은 총 14개국으로(2019년 1월 현재), 이라크, 이란,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베네수엘라, 리비아, 아랍에미리트(UAE, United Arab Emirates), 알제리, 나이지리아, 에콰도르, 앙골라 등이다.
OPEC+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러시아, 옛 소비에트연방 소속 국가, 멕시코 등 10개 비회원 산유국들과 "OPEC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